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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2년 11월 20일: 디지털 바벨론 시대에 무엇을 감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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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632회 작성일 22-11-2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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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미국에 온 것이 1982년이었다. 당시 미국의 문화에는 3가지가 넘쳐 흘렀다. 첫째는 ‘미안합니다’ (I am sorry)였다. 둘째는 ‘실례합니다’(excuse me)였다. 세 번째는 ‘감사합니다’(Thank you)였다. 


 40년이 흘렀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사람의 삶에서 이 세 가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설상가상으 로 디지털이 바벨론이 되어 다스리는 이 시대의 인간관계는 계속 무자비하고 무정하고 무관심 속에 모 든 공동체도 병들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는 청교도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워진 미국이 이 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져 가고 있다. 자연히 인간관계도 계속 깨져가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블레셋 군대가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을 공격하였다. ‘에벤에셀’에 진을 친 이스라 엘 군대가 패하였다. 4천 명이 죽었다.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언약궤가 없었다는 것이 패인이라 여겼 다. 이번에 언약궤를 가지고 나갔다. 언약궤가 ‘느후스단’ 즉, 우상 조각이 되었다. 3만 명이 죽었다.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은 로마 제국이 멸망한 것이 외부의 적의 공격으로 망한 것이 아니라 교회가 건물만 있지 생명이 없어 망했다고 했다. 이스라엘도 영적으로 부패했다. 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죄인의 대명사였다. 


  3만 명이 죽으면서 언약궤도 블레셋에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다. 두 아들의 전사 소식을 들은 제사장 엘리도 충격을 받아 의자에서 떨어져 죽었다. 비느하스의 아내가 남편과 시아버지도 죽었 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아기를 낳고 이름을 지어주고 죽었다. 그 이름은 ‘이가봇,’ 즉 하나님의 영광이 우 리에게서 떠났다는 의미였다. 


  한 사람, 한 가정의 죄가 공동체를 망하게 하였다. 사무엘 선지자가 일어났다. 미스바에 백성들을 모 아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하였다. 어린 양을 번제로 드리고 전심으로 기도하였다. 미스바에 모 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진멸하려고 블레셋이 총공격하였으나 하나님이 우레로 저들을 혼잡하게 만들어 전멸시켰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 ‘에벤에셀’에서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예배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다 죽고 뺏기고 모멸당한 곳에서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셔 서 다 회복시켜 주셨음을 감사드렸다. 한 사람의 죄로 멸망한 우리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의 도 우심으로 우리의 삶이 회복 받았다. 추수감사절에 우리를 영적으로 회복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자!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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