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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5월 14일: 뒤집어 역전시키는 어머니 주일을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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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338회 작성일 23-05-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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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뒤집기’를 좋아한다. 유도에도 ‘되치기,’ ‘뒤집기’가 있다. 인생에도 ‘뒤집기’가 있다. 나는 20대 청년의 때에 삶의 방향을 상실하고 실패자로, 요즘 젊은이들의 용어로 ‘루저’(loser)로 살았 다. 


 표류하던 내가 24살에 부모의 눈물 기도로 교회의 부흥 집회 마지막 날에 나갔다가 삶이 ‘뒤 집어’졌다. 나에게는 회개의 눈물이, 눈물 뿌려 기도했던 부모님은 평생 기쁨과 ‘참된 안식’의 선 물을 받으셨다. 가족 모두가 역전승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을 ‘역전’시켜주시는 ‘뒤집기’ 달인이 시다. 


 오늘 어머니 주일에 어떤 이는 ‘엄마’ 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고 그리워한다. 반면 어떤 이는 ‘엄마, 아빠’ 소리만 나도 몸서리, 진저리를 친다. 싫다. 


 부모의 영향력이 이렇게 크다는 말이다. 오늘 ‘뒤집어’본다. 나는 자녀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고 사나? 자녀들에게 보기도 듣기도 싫은 자로 사나? 아니면 행복한 눈물이 나 게 하는 영향력을 주는가? 


 우리의 인생을 ‘뒤집어’ 역전승을 거두도록 ‘하나님의 열심’은 구약시대부터 죄인들을 인도하 셨다. 선지자, 천사, 모세를 통하여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시고 보내셨다. 


 죄인들을 구원하셔서 ‘참된 안식’을 주려 하셨다. 그런데 그들이 많은 예언을 듣고 보고도 구 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연결하지 못했다. 그래서 불순종했다. 오늘까지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참된 안식’이 없다. 


 그래서‘오늘’ 어머니 주일에 하나님은 ‘예수’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6일 동안 일하시 고 제 7일에 안식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구원받고 새 창조물이 되어‘참된 안식’을 누리며 산다. 


 일곱째 날이 우리에게 안식을 주지 않는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참된 안 식’을 주신다. 그러므로 오늘 어머니 주일에 엄마, 아빠가 된 우리가 자녀들에게 참된 안식을 주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도바울이 세상에는 일만 스승이 있다고 했다. 즉, 부모도 목사도 가정에서 교회에서 가르치 는 선생 정도로 산다는 뜻이다. 그러나 바울은 교사로 살지 않고 복음으로 자녀를 낳았다고 했다. 그 본을 받아라! 거듭나게 하라! 


 우리 자녀들, 성도들을 육신적으로만 낳지 말아라!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여서 하나님의 자녀 가 되게 하라는 것이다. 이 일에 힘쓰라는 것이다. 그러면 자녀들도 엄마 아빠만 생각하면 진정한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다. 


 ‘아비와 어미의 심장과 심정’으로 그렇게 낳은 자녀와 성도는 그들의 육신적인 부모와 영적인 부모와 함께 ‘참된 안식’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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