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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6월 4일: 구약의 예언은 오늘도 성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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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778회 작성일 23-06-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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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에 대하여 예언을 하였다. 그 내용은 이중적이었다 (dialectical nature). 첫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였고 둘째,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 오면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이다. 


 예언의 진단은 심판이라는 비극이었으나 처방은 두려워 말고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것이었다. ‘오직 여호와만이 참된 하나님이다’를 ‘요엘’ 이름을 통하여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이 책임지고 구원하신다. 


 예를 들면 남왕국 유다의 제7대 왕이었던 요아스왕 시대의 선지자 요엘은 남왕국 유다가 우 상숭배의 죄로 심판을 받을 것을 예언하였다. 그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하였어도 음식은 먹을 수 있었다(왕하 18:31). 그러나 남왕국 유다는 메뚜기 재앙으로 심판을 받아 먹을 것도 없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메뚜기 떼가 양식을 싹쓸이 해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막상 하나님의 진노로 우상숭배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시고 하 나님은 저들을 구원하실 것을 또한 예언하였다. 그 이유는? 고통당하는 백성의 구원 이전에 저들 을 통하여 더럽혀진 하나님의 이름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함이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나 제2의 고향이 된 미국도 잘 먹고 잘사는 대신 이단들이 판을 치고 있다. 주님의 이름이 더럽혀지고 있다. 요엘 선지자는 예언하였다. 그 더럽혀진 하나님의 이름의 회복 때문에 죄로 죽어 마땅한 죄인들을 하나님은 심판의 메시지로 책망하시고 회개케 하여 구 원하실 것이다. 


 무엇으로? 하나님이 성령을 모든 백성에게 부어주심으로 첫째, 우리가 죄에 대해 책망을 받고 회개하게 하신다. 둘째, 회개하는 자는 살리는 성령으로 다 회복받게 하신다. 인생은 후회하지 말 고 회개하여야 한다. 


 오순절날 다락방에 모여 회개하며 기도하던 120여 명의 제자가 요엘의 예언대로 성령 충만함 을 받았다. 베드로가 요엘 선지자의 예언이 오순절날에 성취되었다고 선포하였다. 


 그리고 성령 받은 사람들이 교회를 세우고 선교를 시작하였다. 오늘 우리도 성령의 책망으로 나만 위하던 삶을 회개하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령을 위하여 선교사로 파송 받는 다. 안디옥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양육하여 선교사로 파송하시는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다. 주님 께 영광을 돌린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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