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마지막 청교도 조나단 에드워즈 > 안디옥 칼럼

본문 바로가기

안디옥 칼럼

2020년 8월 30일: 마지막 청교도 조나단 에드워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필라안디옥교회
댓글 0건 조회 6,136회 작성일 21-06-18 20:02

본문

마틴 로이드 존스는 루터나 칼빈이 히말라야산맥이라면 조나단 에드워즈는 에베레스트산이
라고 말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페리 밀러 교수는 ‘청교도주의는 곧 조나단 에드워즈 자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청교도에 대한 이해 없이는 미국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고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이해 없이는 청교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조나단 에드워즈는 마지막
청교도로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독립에, 그리고 교회와 성도의 대부흥에 큰 족적을 남긴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였습니다.
그 위대한 하나님의 종은 ‘가정 예배’에서부터 토기장이의 손에서 빚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가정 예배를 통하여 성경과 기도훈련을 계속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청교도
목사로 아들이 생각을 글로, 언어로 표현하는 훈련을 어릴 때부터 시켰습니다. 13살 때 라틴어
에 완전 능숙한 소년이 되었습니다. 13살에 예일 대학에 입학하여 4년 후 수석으로 졸업하였습
니다. 18살 때 그는 중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감각을 회복하고 평생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위대한 신앙인은 가정에서 양육되었습니다.
그중에 그의 ‘부흥’ 운동이 미국을 변화시켰습니다. 미국의 독립에까지 영적인 영향력을 끼쳤
습니다. 그의 부흥 운동은 그 자신의 부흥으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루에 5번씩 기도
하고 말씀과 기도의 삶을 통한 성령의 사람으로 부흥하였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부흥은 1620년 청교도가 미국에 첫발을 디딘 지 어언 100년이 흐른 후에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모든 부흥의 역사는 복음으로 부흥한 지 100여 년 정도가 흐르고
죄인들인 인간은 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교회가 죽고 성도들이 죽은 때였습니다. 영적으로 바
닥을 칠 때 성령은 역사하셔서 죽은 교회와 성도들을 다시 살리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부흥은
바닥을 칠 때 일어났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시대에도 유다왕국은 영적으로 바닥을 쳤습니다.
그러나 그때 대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다 무너진 교회와 성도들이 그 바닥에서 회개하며 다시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올라가는 것이
부흥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의 교회와 성도들이 눌려서 살고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이때가 곧 부흥의 때입니다. 성령님은 교회와 성도들을 다시 살리시고 회복시키시려고 강력한
회개를 통한 부흥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청교도의 부흥이 우리의 부흥이 되게 기도합시다. 하박
국 선지자의 부흥이 우리의 부흥이 되게 기도합시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