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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1년 4월 18일: 믿음은 무엇이고 세상을 이긴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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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라안디옥교회
댓글 0건 조회 10,821회 작성일 21-06-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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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 자연, 삼라만상과 우주와 그 안에 살고 있는 ‘나’입니
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옴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그 본래의 ‘세상’은 ‘악한 자’가 들어와 계
속 우리를 ‘죄’짓게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를 속여 승리하였다고 계속 우리
를 이 ‘세상’에서 죄짓게 유혹하고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낳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물과 피와 성령’으로 오셨습니다. 물과 피는 예수
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의 죄를 사하여 주신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예수님이 그
리스도이심을 증거하셔서 사흘 만에 성령으로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증언하는 이가 셋이
요 이 셋은 합하여 하나입니다.
이 믿음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믿어져 거듭나게 하시는 선물입니다. 그래서 예수
님이 나의 그리스도 구세주요 주인이심이 믿어지는 사람은 다시 태어납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즉 중생한 사람은 영생을 지금도 누리고 삽니다. ‘영생은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요 17:3)입니다. 예수가 내 안에 있는 사람은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 안에 있는 그 생명이 나로 하여금 ‘죄’를 이기게 합니다. 어떻게요? 그리스도의 계
명을 지키고 예수 안에 거함으로 죄를 짓게 하는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
께 죄에 대하여 매일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매일 부활함으로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
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나에게 죄를 짓고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을 예수님
의 사랑으로 용서할 때 원수를 이기는 능력 있는 삶을 삽니다. 예수가 내 안에 생명입니다. 그 생
명은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계명을 지켜 순종하고 살며,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 사랑으
로 용서하며 삽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예수님의 DNA인 사랑으로 죄도 이기고 원수도 이기며
삽시다.
-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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