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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십자가, 반전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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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on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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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최석원 목사
설교본문 마가복음 15장 33~47절
설교날짜 2024-02-21


마가복음 15장 33~47절 

[숨지시다] 

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무덤에 넣어 두다]

42.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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