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가 멸망하고 끌려간 곳이 바벨론이었다. 불신자들의 탐욕과 정욕과 우상숭배의 상황 에서 그들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려고 몸부림을 쳤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뜻을 정하여’ 그 바벨론의 문화와 힘에 저항하였다.이 시대의 바벨론은 ‘디지털 문화’이다. 디지털이 바벨론 같은 막강한 힘으로 우리의 삶에 이미 깊숙이 파고들어와 주인이 되었다. 휴대전화를 놓고 나오면 도저히 하루를 살 수가 없 다. 휴대전화가 구세주요 주인이 되었다.‘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고 예언한 말씀이 이 시대에 디지털을 통 하여 순식간에…
기독교 연구조사기관인 바나 리서치 그룹의 대표 데이빗 키네먼은 오늘같이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디지털 바벨론 시대’라 칭하였다. 다니엘도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 12:4)고 오늘의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 예언 하였다.유다왕국이 망하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우상을 섬기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년을 살았다. 바벨론은 욕망이 다스리는 불신자들의 세계였다. 오늘 우리가 그런 죄악 된 바벨론 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불신앙의 바벨론 세상에 살면서 어…
존 뉴턴은 아버지가 지중해에서 무역하는 선장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청교도였다(비 국교도). 살아있는 믿음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항상 성경 말씀을 읽 어주고 기도로 양육하였다.그러나 그 사랑과 믿음의 어머니가 존의 나이 7살 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 후로 불량 한 친구들과 어울렸다. 십 대에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탔다. 해군에 입대하였다가 탈영하였다. 15개월 감옥살이를 했다. 감옥에서 나와 노예선의 선원이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싣고 영국으로 향하던 중 바 다에서 극심한 태풍을 만났다. 10여 일…
하나님은 살인자요, 간음자였던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나단 선지자의 죄를 지적하는 말씀에 다윗은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하 나님은 상한 심령으로 회개하며 기도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신다. 기뻐 받으신다.무자하여 항상 자식이 있는 브닌나의 격동을 받아 갑질 당하던 한나는 스스로 자신을 마 음이 슬픈 여자라고 했다. 그러나 슬프다고, 갑질하는 브닌나와 싸우지 않았다. 그 시간에 하 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였다.시므온 이라는 사람은 예루살렘 거민이었다. 이스라엘의 위로인 메시야를 기다리…
제 큰아들이 여행 중에 타 주에서 주일날 한인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갔답니다. 예배가 끝나고담임목사님께서 오시더니 ‘자네 혹시 호 목사님 아들 아닌가?’ 하고 묻더랍니다. 뒤로 넘어질 뻔할 정도로 놀랬답니다. 지나가다 들린 교회요, 자신을 밝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처음 보는 목사님이 자기를 ‘호 목사님 아들’ 아니냐고 알아보았느냐 하는 것입니다.한 마디로 그 목사님이 제 아들에게 아빠하고 똑같이 생겼다고 하시더랍니다. DNA 때문입니다.유전인자 때문입니다. 자식으로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그 부모의 DNA를 받았기 때문에 딱봐도 똑…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고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을까요? 무거운 죄, 큰 죄는 용서 받지못하고 가볍고 작은 죄가 용서받나요? ‘천주교 용어집’에 보면 캐톨릭은 죄를 ‘대죄’와 ‘소죄’로나누는데 대죄는 용서 못 받고 소죄는 연옥에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사람이 생각할 때 무거운 죄? 가벼운 죄? 혹은 캐톨릭 교회가 규정하는 ‘대죄’나 ‘소죄’ 혹은 개신교회가 규정하는 죄를 설명해 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나 어떤 교단, 교회가 아니라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자는 것입…
존 뉴턴 (John Newton 1725-1807: 82세)은 런던의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청교도였습니다. 어린 아들에게 매일 성경을 읽어 주며 주의 종이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경건한 신앙의 어머니가 7살 때 죽었습니다. 11살 때 아버지를 따라 선원이 되었고 22살 때 노예를실어 나르는 배의 선장으로 살았습니다.어머니를 일찍 여읜 상처를 가지고 노예선의 선장으로 온갖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거대한폭풍을 만나 죽게 되었을 때 어머니가 읽어준 성경 말씀이 생각나 통곡하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화 감…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선교단체는 1806년에 대학교 1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학생선교회’입니다. 23살의 사무엘 밀스(Samuel Mills:1783-1818)는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윌리엄스 대학에입학하였습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샘은 어려서부터 ‘나는 이 아들을 선교사로 바칩니다’라고 ‘작정하고 기도로 실행’한 부모님의 인도로 성장하였습니다.19살 때 부모님께 ‘가련한 이방인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것 이상으로 만족한 생활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의 ‘작정과 기도’의 실행을 통해 한 위대한 선교사가 가정에서부터…
제가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김병련 목사님께서 쓰신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내게는 뇌병변으로 십여 년째 누워 있는 아내가 있다. 누워 있은 지 오래되니 씻어도 씻어도 냄새가 지워지지 않는다. 그 아내를 보며, 임마누엘 사랑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죄에서 풍기는 악취를 감수하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는 그 사랑을 보여 주셨기에나 역시 누워만 있는 아내 곁에 머문다. 아내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한 인간으로 아내를 대하며,아내에게 다가가는 임마누엘 삶이 더 많이 내 몸에 배어들어 완전함에 이르기를 …
우리의 가정, 교회, 직장, 사업장, 나라와 민족도 하나 될 수 있는 길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예수님의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유언적인 기도도 사랑으로 ‘하나 됨’입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가정이나 교회나 어느 공동체이건 ‘나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을 우리는 ‘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