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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2년 1월 23일: 디지털 바벨론 시대를 이끌 새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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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1,594회 작성일 22-01-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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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가 사람을 낳고 사람이 시대를 낳는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새 사람이 새 시대를 연다고 선포합니다. 오늘날 디지털 바벨론 시대라는 난세에 새 시대를 열 새 사람 은 과연 누구일까요? 


 성경은 새 시대를 여신 새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선포합니다. 그 예수님을 심 령에 영접하여 주인 삼은 사도 바울 같은 사람이 새 시대를 열 새 사람이라고 선포합니다. 즉, 예수님의 사람이 새 시대를 엽니다. 


 예수님이 죄인의 대명사였던 세리의 집에 들어가 교제하셨습니다. 의인이 어떻게 죄인과 상종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예수님은 새 사람은 의인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찾으러 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왜 율법을 따라 금식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내가 신랑이 되어 왔기에 나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함이 마땅하다고 하셨습니다. 율법으로 정죄만 있던 옛 시대가 신랑으로 오 신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영접함으로 사랑으로 하나 되어 기쁨으로 살아가는 새 시대를 선포 하셨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 낡은 옷인 율법에 새 옷의 천인 예수님을 붙일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사랑으 로 오신 새 사람 예수님이 기준이 되어 옛 율법을 예수님에게 붙여야 산다고 하셨습니다. 사 랑이 율법을 완성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새 포도주로 구원의 기쁨 되어 오신 예수님을 율법이라는 낡은 부대에 담을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새 부대인 나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새 부대에 새 포도주로 오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담을 때 나의 심령이 기쁨이 넘치는 새 시대 를 삽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이 새 시대를 여는 새 사람들입니다. 디지털 바벨 론 시대에 세상이 좋아 주님을 버리고 세상으로 떠나가는 많은 이 시대의 ‘데마’들이 있습니 다. 그리고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 같은 사람들의 핍박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저들에 게 절대 허물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정죄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의 대상이었기 때문입 니다. 새 시대를 여는 새 사람들은 의인을 찾지 않고 죄인을 찾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돌탕 마가를 꼭 데리고 오라고 했습니다. 누가는 로 마인 이방인이었지만 항상 바울과 동반하였습니다. 신뢰하여 믿음으로 여러 지역으로 파송 한 제자들이 함께 동역하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함께 잃어버린 자를 찾아 선교에 헌신하며 살아갑시다. 디지털 바벨론이라는 이 난세에 기쁨과 소망의 새 시대를 여시는 예수님과 믿음의 동반자들과 함께 동역하며 새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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