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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4월 30일: 영적으로 깨어나 오직 믿음으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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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1,027회 작성일 23-05-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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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이 온통 새싹과 피어나는 꽃들과 새 들의 지저귐으로 가득 차다. 봄이다. 봄을 시샘하듯 이번 주말에는 계속 비가 내리고 오싹오싹 춥기도 하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봄이 왔 는데 봄 같지가 않다’라는 뜻이다. 날씨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매사에 시기는 좋은데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을 때 자주 사용하는 용어다. 주변이 온통 다 기지개를 켜고 깨어나는데 나는 아직도 영 적으로 겨울잠을 자고 있지는 않은가? 


 COVID 19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지구촌도 2023년 봄과 함께 서서히 마스크를 벗기 시작하였 다. 켄터키의 애즈배리 신학교에서 시작된 영적 부흥이 그리스도인들을 긴 영적인 동면에서 깨 어나게 하고 있다. 


 그러다 갑자기? 보스턴의 Salem이란 곳에서 부터 날라온 소식은 영적인 ‘춘래불사춘’(春來不 似春)의 시샘 바람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전 세계 17 나라에 퍼져있는 사탄교의 본부가 있는 그곳에서 사탄교 집회가 열렸다. 


 영적인 봄이 왔는가 싶었는데 영적인 시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염소 뿔을 머리에 장식 으로, 검은 망토를 입고 사탄에게 기도하며 광란의 축제를 하고 있다. 저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을 정치적으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너희는 너의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요 8:44) 그 마귀를 섬기는 마귀의 자식들은 내 심령과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계속 공격하고 있다. 


 살길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오늘 영적으로 ‘춘래불사춘’(春來不 似春)의 삶을 사는 현장에 복음이 들리기 시작하였다. 춘계 영적 대각성 집회를 통하여 보내주신 강사 목사님을 통하여 세상의 ‘소리’를 듣지 않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영적으로 깨어나고 있 다.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떨어지는 생명 던지는 기도를 하셨다. 하나님이 구약에 주신 말씀을 일점일획도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다 지키실 정도로 말씀에 충만하셨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구별된 삶은 의인의 삶이었다. 의인 예수님의 삶은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의’ 순종하심이었다. 


 기도 많이 하고 말씀 많이 알면서 ‘순종’하지 않음은 죽은 믿음이다. ‘나는 행함으로, 순종함으 로 보이지 않는 나의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약 2:18).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어나자! 말씀에 순 종하는 영적 대각성을 살자! 앉아서 탁상공론하는 죽은 믿음이 산 믿음 되어 내 삶에 봄이 오게 하자!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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