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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10월 1일: 첫 단추를 잘 끼우면 끝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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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23-09-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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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 바쁘게 뛰던 시절 너무 급해 와이셔츠 단추를 잘못 끼웠다. 마지막에 단추가 하나 남았다. 아무리 바빠도 해결방법은 하나, 다 풀고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는 것이었다. 급하다고 바늘의 허리에 실을 묶고 쓸 수는 없다. 


 예루살렘교회는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 오늘까지도 건강한 교회의 롤 모델이 되었다. 건강한 교회, 가정, 공동체는 외적인 도움의 결과가 아니다. 가족 구성원이, 교회의 성도들이 백성이 건강하면 건강한 공동체를 세운다.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오순절날 설교한 내용은 다 윗이 예언대로 유대 자손 중에 세운 구세주는 죽지 않으리라 한 말씀이 예수에게서 성취되었다. 그런데 유대인이 그 예수를 죽였다. 


 그 말씀을 들었던 유대인들이 찔림을 받아 ‘어찌할꼬?’하며 탄식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에 찔림 받을 줄 아는 사람이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다. 찔림 받는 사람은 회개한 다. 회개하는 사람은 성령의 충만함을 선물로 받는다. 


 다윗이 교만하여 정욕으로 행한 소위를 하나님은 악하게 보셨다.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 세바를 자신의 아내로 빼앗아왔다. 나단 선지자의 양의 비유의 말씀에 다윗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였다. 하나님이 기뻐하셨다. 


 오늘 우리도 다윗처럼 산다. 나의 교만과 거짓 입술로 다른 사람들을 말로 행위로 죽인다. 하나 님은 그런 것을 악하다고 하신다. 악인의 결국은 패망이다. 그러나 다윗은 회개하였다. 건강한 성도는 입술에 파수꾼이 있다. 


 유대인들이 3천 명이 회개하고 세례받고 성령에 충만함을 받아 예루살렘교회는 건강한 출발을 하였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예배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 상하고 통회하는 회개의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신다’(시 51:17). 


 첫 단추를 잘 끼운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신령과 진정의 마음으로 가정과 교회에서 예배, 양육, 교제 및 기도에 힘을 썼다. 저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그리스도의 신부로, 하나님의 가족으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갔다. 


 자연히 서로의 물건을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 4:32). 가난한 사람들을 서로 도왔다. 율법의 명령이 아니었다. 그리스도의 피로 DNA가 같은 가족이 되어 자원하였다.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났다. 건강한 교회는 가족이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온 세상 사람들이 칭찬하였다. 전도가 되었다. 구원받는 사람을 하나님이 날마다 더하게 하셨다. 건강한 성도가 되어 건강한 교회를 세워 가자.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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