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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10월 22일: 건강한 성도와 교회는 간증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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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3-10-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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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이 무엇인가? 영어로 testimony는 법정에서 글이나 말로써 증거를 공식적으로 밝히는것이다. 법정 용어로는 ‘증거제시’라 할 수 있다. 이숭녕 국어사전에는 ‘예수교인이 자기의 신앙적인 경험을 고백하여 밝히는 것’이라 했다. 영어로는 confession이다. 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간증’은 한자어다. 방패 간(干), 증거 증(證)이다. 한자어의 ‘간증’은‘자신의 종교적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을 증명하는 것’이라 정의한다. 나는 나의 믿음과 신앙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을 어 떻게 증명하고 사나? 


 건강하지 못한 간증의 특징이 있다. 자신이 어떤 죄악된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는지 고백이 없다. 바울은 자신은 율법에 정통한 학자였고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강했지만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을 몰랐던 죄인이었다. 


 특별히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용서할 수가 없었다. 유대인만이 선택받은 백성인데 짐승같은 유대인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바울도 그 선민사상으로 예수 믿는사람들을 죽이기도 한 죄인이었다. 


 건강하지 못한 간증의 특징이 있다.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만났는지가 확실하지 않다. 그냥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건강한 간증은 바울의 간증이다. 예수님을 만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됨을 고백했다. 


  다메섹으로 예수믿는 사람들을 잡아 옥에 가두려 영장을 받아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다. 그 예수가 왜 자신을 박해하느냐고 바울에게 물었다. 누구냐고 묻자 바울이 박해하는 나사렛 출신 예수라고 했다. 


  마음에 찔림을 받은 바울이 내가 무엇을 하여야 하냐고 물었다. 다메섹에 가면 누가 무엇을 할지 알려준다고 했다. 아나니아를 만나 바울이 보고 들은, 부활하신 예수와 그의 말씀을 전하라고 택함받았다고 하였다. 


 주저하지 말고 회개하고 세례받아 죄 사함을 받으라고 하였다. 건강한 간증은 이렇게 다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였다는 간증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하여 택함을 받았으니 먼저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는다. 


  건강한 성도와 교회의 간증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로 새로운 삶을 살게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내가 기도하였더니 복을 받았다, 사업이 잘되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가 아니다. 


  예수를 만나 나의 죄를 깨달았다. 회개하고 죄의 용서함을 받았다. 나 같은 죄인이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 건강한 간증이다.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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