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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3년 12월 17일: 예수님과 그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는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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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3-12-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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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계획해 놓으셨네 우린 하나되어 어디든 가리라 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리라 주님과 함께 우리는 하나되어 함께 걷네 하늘 아버지 사랑 안에서 우리는 기다리며 기도하네 우리의 삶에 사랑 넘치도록’ 


 지난 30년을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만났다. 그리고 하나되어 살아왔다. 나는 오늘 담임목사로서는 공식적으로 고별설교를 한다. 12월 3번의 말씀의 주제는 ‘우리의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을 약속합니다’이다. 예수님과 그의 말씀을 믿고 살면 우리는 우리가 사는 동안 어디에선가 또 다시 만난다. 예수님과 주님이 주신 사명으로 살면 우리는 또 그 사명의 자리에서 다시 만난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면 죽어서도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 


 겸손함으로 하나님만 의지하였던 사울이 왕이 되자 초심을 잃어버렸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과시하며 살았다. 사무엘 선지자가 선포했다. 하나님이 왕을 버린 것이 아니고 왕이 하나님을 버렸다. 관계가 깨졌다. 


 ‘왕이여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보다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순종 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 왕이 여호와를 버렸으니 여호와도 왕을 버렸나이다’(삼상 15:22-23). 


 예수님은 ‘고난 가운데서 순종을 배우셨다’(히 5:8).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바울은 밀레도에서 마지막 만남을 가진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경성하라‘ ‘삼가라’ ‘깨어라’고 마지막 고별설교를 하였다. 


 교회는 항상 악한 영에 속은 어리석은 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깨뜨리려 한다. 교회만이 마지막 이 세상에 남은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그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는 악령과 경성하여 싸워야한다. 


 마귀의 계락은 불순종이다. 성령의 모략은 순종이다. 성경에 일어난 모든 기사와 이적은 순종할 때 일어났다. 순종할 때 홍해도 요단도 갈라졌다. 여리고성도 무너졌다. 아람왕의 군대장관도, 10명의 나환자도 순종하며 가는 동안에 모두 나음을 입었다. 어린양 예수에게 순종하라. 바다를 갈라주시든지 아니면 바다 위를 걸어 정복하며 다스리며 승리하게 하시리라! 


 순종함으로 다시 만나자. 이 땅 어디선가 또 만나고, 죽어서도 순종함으로 천국에서 만나리라! 나는 오늘 담임목사로서는 공식적으로 마지막 고별설교를 한다. 믿음으로, 사명으로, 순종함으로 살아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다시 만나리라. 또 주님이 부르실 때 천국에서 우리는 다 시 만나리라! 아멘! 


호성기 담임목사 Rev.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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