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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4년 1월 7일: 초대교회는 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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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4-01-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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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우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와 정치, 그리고 환경의 위기… 곳곳 에서 들리는 전쟁과 기근의 소식들… 또한, 우리의 삶에 발생하는 가정과 자녀의 위기, 재정의 위기는 어떻습니까? 오늘날 ‘교회가 쇠퇴하고 있다,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아울러, 동성애와 낙태, 마약, 성 윤리의 붕괴는 교회의 위기감을 더욱 증 폭시킵니다. 


 그런데, 영국의 신학자 존 스토트는 사도행전을 강해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초대 교회는 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초대 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인한 폭발적인 부흥을 경험했지만 여러가지 위기를 직면하였습니다. 가령, 성도들은 유대인들로부터 극심한 핍박과 위협을 받았습니다. 또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을 통하여 교회 공동체의 윤리와 도덕이 붕괴될뻔 하였습니다. 그리고 리더들의 바쁘고 분주한 사역 가운데 공동체의 사명과 방향성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초대 교회는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였고, 영적 부흥을 경험하였습니다. 


 한국 교회의 초창기를 이끌었던 신앙의 1세대들은, 을사조약이 체결될 당시,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였고 그 속에서 ‘평양 대부흥’의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을 다짐하였고, 하나님의 교회는 성장하였습니다. 미국 이민 초창기의 성도들 역시 간절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조국을 떠나, 언어도 통하지 않는 미국 땅에서 그들이 붙잡은 것은 신앙이었습니다. 생명을 걸고 주님을 바라보았고, 교회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피땀어린 열매로, 신앙의 2세대들은 경제적인 안정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 세대에 무엇을 물려주어야 할까요? 앞에서 언급한 수많은 위기들 속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전수해야합니다.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부르짖는 영성,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주님을 향한 간절함과 사랑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2024년을 21일 기도회로 시작합니다. 바쁘고 분주한 중에 모든 위기를 뚫을 수 있는 비결은,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간절한 은혜를 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21일이 됩시다. 


 임재영 담임목사 Rev.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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