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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칼럼

2024년 2월 25일: 제직 세미나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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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n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4-02-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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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우선순위를 두고 했던 일 중 하나는 각 제직팀의 임원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통을 하는 가운데 임원 중 한 분이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목사님, 교회에서 제직들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가요? 각 제직팀이 무엇을 하면 되는 것이죠?” 이 질문을 듣자마자, 저는 제직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하는 ‘그 날’이 드디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제직들은 3부 예배 후에 친교실에서 간단한 교제를 나누시고, 오후 1시 전에 본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오늘 세미나는 다음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먼저, 각 제직팀의 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 한해 각 팀을 섬기는 분들이 누구인지, 간단히 인사하는 시간입니다. 


 두 번째, 제직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성경적 근거를 나눌 예정입니다. 다시 말해서, 초대교회는 리더와 일꾼들을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세웠는지를 나눌 것입니다. 


 세 번째, 안디옥교회의 비전에 대해서 나누고 도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가 제직으로 섬긴다는 것은, 일을 많이 한다는 의미보다는, 교회의 비전을 이해하고 그 비전에 마음을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제직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교회를 구체적으로 섬길 수 있을지를 나눕니다. 즉, 몇 가지 적용 사항을 나눔으로써,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교회를 함께 세워나갈지를 소통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제직으로 섬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자원함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안디옥교회를 세워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임재영 담임목사 Rev.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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