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 리서치 대표 데이빗 키네만은 이 시대를 디지털이 최고의 권력을 가진 바벨론이 되어 다스리는 시대라고 특징지었다. 그에 의하면 이 시대는 디지털에 의한‘나의 상품화’와‘예수의 상 품화’가 이루어지는 시대다.‘나의 상품화’가 무엇일까? 디지털의 모든 플랫폼에 들어가면 친절한 가이드 라인이 제공된다. 나 개인의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라고 한다. 즉, 나의 페르소나(persona)를 내가 선택하여 창조하 여 ‘나 중심’으로 살게 한다. 내가 나의 정체성을 선택하기에 ‘선택적 정체성’이라 부른다. ‘예수님의 상품화’가 무엇일까? 이 시대…
시대가 사람을 낳고 사람이 시대를 낳는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새 사람이 새 시대를 연다고 선포합니다. 오늘날 디지털 바벨론 시대라는 난세에 새 시대를 열 새 사람 은 과연 누구일까요?성경은 새 시대를 여신 새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선포합니다. 그 예수님을 심 령에 영접하여 주인 삼은 사도 바울 같은 사람이 새 시대를 열 새 사람이라고 선포합니다. 즉, 예수님의 사람이 새 시대를 엽니다.예수님이 죄인의 대명사였던 세리의 집에 들어가 교제하셨습니다. 의인이 어떻게 죄인과 상종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예수님…
예수님의 심령이 가장 괴로웠던 때 중의 하나가 가룟 유다의 배신을 아셨을 때였다. 제자 들은 누구일까 하고 서로를 의심하였다. 예수님은 유다에게 떡 한 조각을 주며 그가 하고 싶 은 일을 하라고 했다. 유다는 그 떡 조각을 받고도 예수님을 팔려고 한밤중에 밖으로 나갔다.그가 나간 후에 예수님은 바로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다. 새 계명이 있다면 옛 계명이 있었다. 옛 계명은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다. 유다나 베드로처럼 다 못 지켰다. 율법을 지킬 수 있게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셨다. 내가 지킬 수 없는 율법을 다 완성하신 예수님…
유다가 멸망하고 끌려간 곳이 바벨론이었다. 불신자들의 탐욕과 정욕과 우상숭배의 상황 에서 그들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려고 몸부림을 쳤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뜻을 정하여’ 그 바벨론의 문화와 힘에 저항하였다.이 시대의 바벨론은 ‘디지털 문화’이다. 디지털이 바벨론 같은 막강한 힘으로 우리의 삶에 이미 깊숙이 파고들어와 주인이 되었다. 휴대전화를 놓고 나오면 도저히 하루를 살 수가 없 다. 휴대전화가 구세주요 주인이 되었다.‘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지식이 더하리라’(단 12:4)고 예언한 말씀이 이 시대에 디지털을 통 하여 순식간에…
기독교 연구조사기관인 바나 리서치 그룹의 대표 데이빗 키네먼은 오늘같이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디지털 바벨론 시대’라 칭하였다. 다니엘도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 12:4)고 오늘의 ‘거침없이 질주하는 복잡한 문화 시대’를 예언 하였다.유다왕국이 망하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우상을 섬기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년을 살았다. 바벨론은 욕망이 다스리는 불신자들의 세계였다. 오늘 우리가 그런 죄악 된 바벨론 에서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불신앙의 바벨론 세상에 살면서 어…
존 뉴턴은 아버지가 지중해에서 무역하는 선장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청교도였다(비 국교도). 살아있는 믿음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항상 성경 말씀을 읽 어주고 기도로 양육하였다.그러나 그 사랑과 믿음의 어머니가 존의 나이 7살 때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 후로 불량 한 친구들과 어울렸다. 십 대에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탔다. 해군에 입대하였다가 탈영하였다. 15개월 감옥살이를 했다. 감옥에서 나와 노예선의 선원이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싣고 영국으로 향하던 중 바 다에서 극심한 태풍을 만났다. 10여 일…
하나님은 살인자요, 간음자였던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나단 선지자의 죄를 지적하는 말씀에 다윗은 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하 나님은 상한 심령으로 회개하며 기도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신다. 기뻐 받으신다.무자하여 항상 자식이 있는 브닌나의 격동을 받아 갑질 당하던 한나는 스스로 자신을 마 음이 슬픈 여자라고 했다. 그러나 슬프다고, 갑질하는 브닌나와 싸우지 않았다. 그 시간에 하 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였다.시므온 이라는 사람은 예루살렘 거민이었다. 이스라엘의 위로인 메시야를 기다리…
제 큰아들이 여행 중에 타 주에서 주일날 한인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갔답니다. 예배가 끝나고담임목사님께서 오시더니 ‘자네 혹시 호 목사님 아들 아닌가?’ 하고 묻더랍니다. 뒤로 넘어질 뻔할 정도로 놀랬답니다. 지나가다 들린 교회요, 자신을 밝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처음 보는 목사님이 자기를 ‘호 목사님 아들’ 아니냐고 알아보았느냐 하는 것입니다.한 마디로 그 목사님이 제 아들에게 아빠하고 똑같이 생겼다고 하시더랍니다. DNA 때문입니다.유전인자 때문입니다. 자식으로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그 부모의 DNA를 받았기 때문에 딱봐도 똑…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있고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을까요? 무거운 죄, 큰 죄는 용서 받지못하고 가볍고 작은 죄가 용서받나요? ‘천주교 용어집’에 보면 캐톨릭은 죄를 ‘대죄’와 ‘소죄’로나누는데 대죄는 용서 못 받고 소죄는 연옥에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사람이 생각할 때 무거운 죄? 가벼운 죄? 혹은 캐톨릭 교회가 규정하는 ‘대죄’나 ‘소죄’ 혹은 개신교회가 규정하는 죄를 설명해 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나 어떤 교단, 교회가 아니라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알자는 것입…
존 뉴턴 (John Newton 1725-1807: 82세)은 런던의 부유한 선장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청교도였습니다. 어린 아들에게 매일 성경을 읽어 주며 주의 종이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경건한 신앙의 어머니가 7살 때 죽었습니다. 11살 때 아버지를 따라 선원이 되었고 22살 때 노예를실어 나르는 배의 선장으로 살았습니다.어머니를 일찍 여읜 상처를 가지고 노예선의 선장으로 온갖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거대한폭풍을 만나 죽게 되었을 때 어머니가 읽어준 성경 말씀이 생각나 통곡하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감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