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신앙생활에는 성경적인 비결이 있다. 그것은 선조들이 세운 지계석을 옮기지 않는 것이다.‘지계석’이란 ‘땅 지(地) 경계 계(界) 돌 석(石)’ 즉, 땅의 경계표다. 서로가 서로에게 경우에 어긋남이 없이 평안하게 살자는 표다.‘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잠 25:11). ‘그 사람은 경우가 밝아’라는 말의 ‘경우’는 ‘境遇’ 지경 경(境) 만날 우(遇)로 사리와 도리에 맞게 말하고 사는 사람이란 뜻이다.야곱이 라반에게 20년 동안 착취당하고 사기당했다. 라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미스바에서 돌무더…
성경은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든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다고 말 씀하신다. 왜?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신다. 인간은 죄 때문에 불행하다. 그래서 예수님을 선물로 주셨다. 예수 믿고 죄 사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행복하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드린다. 암에 걸려 투병해도, 당뇨로 고통당하고 투석을 해도 행복하다. 흙수저로 태어나 부모 혜택 못 받아서 가난 해도 눌려 살지 않는다. 어떻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누가 가장 행복한 믿음의 사람일까? 목소리가 큰 사람일까?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일까? 지식이 많은 사람일까? 외유내강형의 성품과 인격이 있는 사람일까? 사도 바울은 젊은 디모데에게 ‘내 아들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딤후 2:1)고 권면하였다. 목소리가 크건 작건 예수님의 은혜 안에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마지막 청교도 조나단 에드워드의 사위 데이빗 브레이너드는 29살에 천국에 갔다. The good die young, 좋은 사람은 하나님이 일찍 데려가시나? 그가 24살이던 1742년의 …
어렸을 때 번데기(pupa)를 맛있게 먹었다. 번데기가 무엇인가? ‘곤충류에서 성충이 되기 전에 고치(cocoon) 속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가만히 죽은 것처럼 들어있는 벌레(pupa).’ (이 숭녕 최신 국어대사전).교회에는 다니는데 아직도 자신만의 고치 속에서 말씀도 먹지 않고 기도의 호흡도 없이 pupa 처럼 죽어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다 (nominal Christian). 기쁨도, 행복도, 내일에 대한 소망도 없이 산다.. 그러나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때가 되면 그 고치가 깨어진다. 풀어진다. 우…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분명하게 선포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마 20:28). ‘예수님의 의’는 자신을 죽여 우리를 살리신 것이다.예수님의 사명을 나의 사명으로 받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나도 나를 희생하여 영혼을 살리는 것을 사명으로 받아 만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에게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주셨다(마 28:18 -20).사도 요한은 이렇게 ‘의로운 삶’을 사명으로 사는 자가 의인이라고 했다. 의인은 이러한 행위로 자신 이 의인…
제25차 세계선교 사명자 대회가 1월 한 달 동안 계속되고 있다.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 까? 선교헌금으로 병자를 치유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음식을 주어 육신을 강건하게 회복시켜주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그러나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 즉 ‘전도’다. 존 스토트는 ‘전도하지 않는 것은 죄다’라고 선포한다. 배고픈 자에게 빵을 주고 병든 자를 고쳐주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꼭 필요 한 사역이다.그러나 그 사역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말로만 아니라 행함으로 체험하게 함 …
빌립보서는 사도바울의 ‘옥중서신’(prison epistle) 4권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가운 데 하나다. 로마의 감옥 (가택연금)에서 갇힌 자가 옥 밖에 있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나처럼’ 기뻐하라고 할 수 있는가?‘고난 속에서도 진정으로 기뻐하며 살 수 있을까?’ 결혼하고 자녀를 가지면 모두가 기뻐하며 행복해 한다. 산고를 겪었지만 웃는 아기를 온종일 보아도 기쁘다. 커 가면서 대소사 간에 고난이 있지만 바라만 보아도 기쁘다.내가 낳았기 때문이다. 내 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들어고 기쁘다. 내가 복음을…
두 종류의 싸움꾼이 있다. 첫째는 나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과 싸우는 사람이다. 한국의 유명한 싸움 꾼은 이정재, 시라소니, 김두한 등이다. 저들은 자신들의 힘과 세력을 확장하고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사 람들이다.두 번째의 싸움꾼은 야곱, 에스더, 바울같이 다른 사람들이 아닌 자신과 싸울 줄 아는 사람이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 함이로다.’(고 전 9:27).바울 같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도 항상 본받으려 한 최고의 싸움꾼은 예수 그리스도다. 땀방울이 핏방 울처럼…
야망(ambition)이란 내가 이루고자 세운 나의 꿈이다. 사명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꿈과 비 전이다. 야망은 나의 열심이 특심하여 처음에는 불타오르다가도 이런저런 형편과 처지에 부닥치면 식기 쉽다.사명은 나의 형편과 관계없이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꿈이기에 하나님의 열심으로 꼭 이루신다. American dream을 가지고 미국에 와서 주님을 만난 사람들도 Kingdom dream으로 야망에서 사명으로 삶이 변화 받는다.2천 년 전 안디옥교회는 다민족교회로 세워졌다. 바나바와 바울의 동역으로 처음에는 흩어져 온 디 아스…
디지털 바벨론 시대에 사람들은 돈을 쓰지 않는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불안한 시대에는 소비가 위 축된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위한 축소지향적 삶을 산다. 내 담장 밖으로 무성한 열매 맺은 가지를 내보내 려 하지 않는다.성경에는 그 반대로 확대지향적 사람을 산 사람들이 많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밖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려내보네 저들을 살리려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받아 다른 사람들에 게 복이 되어 산다..예를 들면 요셉의 삶이 그러했다. 야곱이 죽기 전 12 아들들에게 일일이 안수하며 축복하였다.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