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하나 될 수 없는 사람들을 하나 되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자신이 왕이될 총각 왕세자였지만 2번이나 이혼한 여인과 결혼함으로 왕이 되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세기의 로맨스라 불리는 바로 영국의 왕세자 에드워드 8세와 미국 펜실베니아 주 출신 심슨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큰 충격이었겠습니까? 도저히 하나 될 수 없던 이 두 사람을 하나되게 한 것은 바로 사랑이었습니다.영국의 왕과 비교 할 수 없었던 세계 최고의 왕 솔로몬 왕은 어떻습니까? 왕의 포도원에서 농부로 일하던 노예 술람미 여인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왕…
일본의 식민지에서 대한민국이 해방 받은지 75년이 되었습니다. 국어학자들에 의하면 ‘광복’(光復) 은 ‘내가 다시 빛을 찾은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해방’(解放) 은 ‘누가 나를 풀어 준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일본보다 더 큰 힘을 가진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후에 일본은 ‘무조건 항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해방’받았습니다. 나보다, 일본보다 힘이 센 미국에 의하여 우리는‘해방’받았습니다.그러나 미국의 원자폭탄보다 더 큰 힘은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피 흘려 죽음으로 싸운 수많은독립투사와 애국지사들의 ‘의로운 희생’…
우리는 어렸을 때 들었던 1908년 벨기에의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동화극 ‘파랑새’를 기억합니다. 남매가 꿈속에서 ‘파랑새’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찾지 못하고 집에 돌아왔더니 집안의 새장에 ‘파랑새’가 있더라는 동화입니다.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의 가장 가까운데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도 오늘을 사는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 행복하기를 원하는데도 행복은커녕 슬픔과 절망 속에 패배주의자로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영국의 청교도였던 토마스 맨튼 (16…
청교도들이 400년 전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왔습니다. 형식적이고 미신적인 ‘죽은예배’를 드리는 ‘죽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탈출하였고 400년 전 ‘산 예배’를 드리는 ‘산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 미국으로 왔습니다.청교도들은 ‘산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 중심의 삶’을 추구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최고로 인정하고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삶은 ‘산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배 중심’의 신앙생활을 오래 계속 하다 보니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론이 호르산 꼭대기에서 죽어 장사 지냈습니다. 그 아들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직을 계승하고 내려왔습니다. 가나안 사람 아랏의 왕이 리더십이 바뀌는 기회를 타서 이스라엘을 공격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가나안 사람들과 그 성읍들을 다 멸하고 그곳을 ‘호르마’ 곧 다 ‘멸망시키고이겼다’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그러나 외부의 적은 이겼으나 항상 문제는 ‘내부의 적’이 문제였습니다. 호르산을 떠나 홍해 길을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여 가는 길이 너무 힘들어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왜 애굽에서 잘 있었는데 이런 광야…
뉴욕에서 목회하시고 은퇴하신 감리교의 원로 목사님이신 최효섭 목사님이 뉴욕 서포크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나누신 글을 소개해 드립니다. 스미스 (Smith)라는 미국분이 있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자동차의 배터리가 없어졌습니다. 그 다음날 새 배터리와 편지가 놓여있었답니다.읽어보니 급한 일 때문에 지나가던 한 사람이 자신의 자동차에 배터리가 죽어서 할 수 없이 그 집 자동차의 배터리를 빼갔다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날 새 배터리와 함께 브로드웨이 뮤지컬 표 2장을 주면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정중하게 편지를 하였던 것입니다.상한 …
아프리칸 아메리칸 조지 플로이드 (George Floyd)는 ‘나는 숨을 쉴 수 없습니다!,’ 즉, 숨 좀 쉬게 해 주세요!라는 절규를 남기고 죽었습니다. 경찰이 46세의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용의자로 체포하는 과정에서 가혹하게 무릎으로 10분간 눌렀고 그는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분노한 미네소타 주의 미네아폴리스 시민들은 사흘 넘게 시위를 벌였고 시위는 폭동으로 변하여 미네아폴리스 도시가 불타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으로 시위가 번져 나가고 인권유린 문제가 다시 큰 이슈가 되어 ‘나는 숨을 쉴 수 없습니다’가 인권운동의 새로운 슬…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정지되었습니다. 그 세계에 나도 있습니다. STOP 싸인 앞에서 깨닫는진리가 있습니다. 나는 절대로 혼자서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너와, 너는 나와 연결이되어 있습니다. 내가 아프면 네가 아플 수 있고 네가 아프면 내가 아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삽니다.고생을 많이 한 사람이 고생하는 사람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 남을 돕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어려웠을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본 사람입니다. ‘동병상련’(同病相…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로부터 귀가 따갑게 가정예배 때마다 들었던 말씀입니다. “‘난 사람’보다 ‘든사람’이 훌륭하고 ‘든 사람’보다 ‘된 사람이’더 훌륭한 사람이란다.. 너는 ‘된 사람’으로 살아라!”‘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끼’와 ‘똑똑함’을 유전인자로 받아 타고났기에 ‘난 사람’입니다. 타고나지 않으면 없기에 참 드문 사람입니다. ‘든 사람’은 타고나지는 않았지만 평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여서 많은지식을 쌓은 사람입니다. 머릿속에 든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든 사람’입니다. ‘천재는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는 말은 ‘든…
마이클 블룸버그는 이번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막차를 타고 진입하였다가 경선의 끝까지도 가보지 못하고 중도하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공개석상에서 마이클 블룸버그는 그의 많은돈을 뿌려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저는 정치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정말 부자입니다. 그의 공개된 재산이 560억 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보다 한 30배 더부자입니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학식이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만 다녔습니다. 존스 홉킨스에서학사를 마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 석사 (MBA) 학위를 취득…